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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주부프로슈머’ 뜬다…주부들이 인정한 아파트가 1등아파트
뉴스종합| 2015-03-13 16:32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공사는 13일 공사에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자연& 주부프로슈머’ 10명을 선발하고 7기 발대식을 가졌다.

주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소비자 시각에서의 자문의견과 홍보활동을 위해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주부프로슈머는 경기도시공사의 자연& 아파트 단위세대 평면 자문 및 주택사업 관련 트렌드 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주부프로슈머는 ‘미래 주택 트렌드 예측과 김포한강 자연& 특장점 분석 제안’ 등의 1, 2차 치열한 과제 심사를 거쳐 우수지원자들로 구성되으며, 올해 분양되는 다산신도시 아파트 모델하우스 품평 활동 및 단지의 단위세대 계획 자문 및 매입임대아파트 세대 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공주택을 건설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시공사 김동석 주택사업처장은 “직접 거주할 주부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진정한 아파트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며, “프로슈머 분들의 참신한 활동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주거 패러다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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