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서울시교육청, 삼성전자와 함께 교육기부 프로그램 ‘꿈이 담긴 틀’ 운영
뉴스종합| 2015-03-15 13:24
12월 11일까지…47개교 1200여명 참가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삼성전자와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가 주관하는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교육기부 프로그램 ‘꿈이 담긴 틀’을 상호 협력, 추진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개인을 드러내는 공간’ㆍ‘공동의 활동 공간’ 설계하기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자기 삶의 주인으로 꿈을 찾고 미래를 일궈 가기 위한 나를 발견하고, 나와 다른 사람(세계)의 상호작용을 토대로 개인과 집단의 역량을 높이는 창의ㆍ감성 교육활동이라교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2013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 프로그램에 지난해에는 24개교 600명이 참가했다. 올해에는 참가 희망 학교가 많아 대상을 확대, 47개교 1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격주로 월ㆍ수ㆍ금요일 오후 2~5시 해당 학교에서 실시된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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