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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오송 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5-03-16 09:37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병원은 충북 오송 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과 첨단의료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연구 활성화, 첨단의료기술 정보 공유, 시설 및 장비활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발전을 위한 연구, 교육, 학술교류 등 다각적인 연구 협력 활동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세계적인 첨단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오송 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상호간의 연구 역량을 끌어올리는 시너지가 돼 연구성과를 실용화, 상업화 시킬 수 있는 가치 있고 실질적인 연구성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역임상시험센터,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국가지정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 센터 사업을 유치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 중이며, 여러 연구기관과도 긴밀한 연구협력 관계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선도연구센터사업(MRC)과 교육과학기술부의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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