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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난 여심에 딱! 새로텍 파스텔톤 외장하드 ‘아이니 6’
헤럴드생생뉴스| 2015-03-16 10:18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파스텔톤의 감성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성능, 다양한 편의기능…. 국내 외장하드 업체 새로텍이 감성을 앞세운 외장하드 ‘아이니 6(inee 6)’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기본 외장하드인 ‘아이니 6 베이직’ 모델과 사용자의 PC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니 6 스마트‘ 모델 2종입니다.

우선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바닐라 민트, 퓨어 퍼플, 핫 핑크의 감성적인 파스텔 색상이 강조됐죠. IT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디자인을 중시하는 여성 사용자들에게 적합하게 태어났습니다.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룬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에 가공처리된 부드러운 소재로 마치 고급 케이스를 연상하게 합니다. 자료의 쓰기ㆍ읽기에 따른 블루톤의 LED까지 깜찍합니다. 특수 표면 처리기법을 적용해 지문 인식을 방지하고 그립감까지 더했습니다.

뛰어난 디자인만큼 성능도 탁월합니다. SATA3 6Gb/s와 UASP를 지원하는 최신 컨트롤러를 탑재해 USB3.0 외장하드(SATA2 3Gb/s 컨트롤러 칩 탑재) 대비 매우 빠른 속도와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운영체제(OS)를 통째로 백업하는 ’NTI 백업 소프트웨어(NTI EZ NOW3)‘를 기본으로 탑재해 자료들을 완벽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PC 환경을 그대로 담아 어디서나 동일한 작업 환경을 만즈는 가상화 솔루션 ‘이지 워크스페이스’도 돋보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PC 환경을 외장하드에 설치하고 PC에서 접속하면, 자신이 사용하던 PC 환경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이나 파견 나간 근무지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죠. ‘아이니6 스마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내 PC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집니다. 아이니 6(inne6) 시리즈 두 모델은 모두 1TB, 2TB 용량으로 출시됩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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