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완연한 봄날씨,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해…3월 하순 날씨”
뉴스종합| 2015-03-16 11:20
[헤럴드경제]완연한 봄날씨,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해…3월 하순 날씨”

월요일인 16일은 낮 기온이 전날보다도 더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날보다 약 3도가량 높은 12∼22도로 예보됐다.

예년 같은 시기보다 3.5도가량 높은 것으로, 3월 하순 날씨에 해당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완연한 봄날씨,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해…3월 하순 날씨” . 사진=방송캡처

17일까지 따뜻한 남서류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겠다.

화요일인 17일은 기온이 더 올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0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3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