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알로앤루, KBO 베이비 야구티셔츠 예약판매 ‘완판’
뉴스종합| 2015-03-18 10:55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www.allo-lugh.com)는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베이비 야구 티셔츠’가 조기 품절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에서 실시한 ‘알로앤루 KBO 야구티셔츠&모자’의 사전 예약 한정판매는 시작되자마자 하루 만에 준비된 티셔츠 전 수량이 품절됐다. 


‘알로앤루 KBO 야구티셔츠&모자’는 KBO 소속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유니폼 디자인을 기반으로 알로앤루의 캐릭터 ‘알로’와 ‘루’가 더해져 깜찍하고 귀여운 야구장 베이비 룩을 완성했다. 티셔츠에는 10개 구단의 공식 앰블럼과 상징컬러를 적용했으며, 모자는 스냅백 스타일에 귀여운 캐릭터를 접목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

특히, 예약판매 기간 동안 티셔츠 구매 시, 티셔츠 뒷면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마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더욱 인기를 얻었다.

한편 알로앤루는 예약판매 완판에 힘입어 프로야구 개막(28일) 전날인 27일부터 알로앤루 전 매장과 제로투세븐닷컴에서 ‘알로앤루& KBO 베이비 야구티셔츠∙모자’를 공식 출시한다. 마킹서비스는 오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티셔츠와 모자 세트를 구입하면 한정수량에 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 관계자는 “지금껏 성인, 키즈 대상유니폼은 있었지만 ‘베이비’ 응원복이 없었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마킹 서비스의 스페셜함이 ‘전량매진’의 뜨거운 반응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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