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한미약품, 글로벌 제약사와 7800억원 규모 계약 소식에 강세
뉴스종합| 2015-03-19 09:44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한미약품이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코스피시장에서 19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84%(2만7000원)상승한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사와 자사가 개발 중인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억9000만달러(한화 7800억원)로 국내 제약사의 신약 기술 수출로는 최대 규모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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