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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생명지킴이 발대식 개최
뉴스종합| 2015-03-19 11:07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8일 지역 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란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자살 및 우울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평상시 지속적으로 관리해 위기상황 시 신속하게 전문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도봉구는 14개 동별로 생명지킴이를 10명 내외로 구성하고 동 단위 중심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 고위험군과 1대1로 결연해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하는 등 집중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보건소 지역보건과에 문의하면 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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