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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CJ대한통운, 이익 모멘텀 다시 부각될 것’
뉴스종합| 2015-03-19 16:59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가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희도 연구원은 “소비부진에도 불구하고 택배수요가 고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5%, 95% 증가, 이익모멘텀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반기 전후로 해외진출과 관련된 성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다 올해 내내 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실적발표시점이 다가올수록 다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올해 EPS 추정치에 PER(28.7배)을 적용한 것과 DCF모델로 구한 적정가치 241,207원을 평균한 것으로 2014년 10월 21일에 제시한 것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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