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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편백나무로 치유의 숲 만든다
뉴스종합| 2015-03-20 08:56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26일 봉산도시자연공원에서 주민, 학생,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전일까지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숲이 복지다, 편백나무 치유의 숲 조성계획’에 따라 작년 식목 행사지와 연계해 추진된다.

편백나무를 연차적으로 계속 식재해 지연주민들의 치유 및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북한산큰숲, 은평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공원녹지과(351-8023~5)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이웃들이 많이 참석해 모두가 주인인 봉산을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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