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남성의 은밀한 그곳?…호주 女 앵커 의상, SNS 시끌
헤럴드생생뉴스| 2015-03-20 10:20
[HOOC]이 옷을 입은 사람이 문제일까요? 이 옷을 보는 사람이 문제일까요?

호주 여성 앵커들의 의상이 ‘선정성 도마’에 올랐습니다. 뉴스 진행할 때 착용한 의상이 남성의 성기를 연상하게 한다는 것 때문이죠.

논란은 호주 방송사 ‘네트워크 10’의 한 여성 앵커 나타샤 벨링의 의상이 캡처돼 현지 SNS에 올라오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외신들도 그 여성 앵커가 입은 의상을 놓고 ‘최악의 착시의상’이라며 토픽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해당 의상은 별로 이상할 게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시선에 따라 목 부위의 디자인이 남성의 성기와 비슷하게 보이기도하는 것이죠. 이에 현지 SNS에서는 해당 의상을 두고 다양한 설전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다른 여성 앵커들의 의상도 SNS 레이디망에 걸렸습니다. 추가로 공개된 앵커들 의상 역시 남성의 성기를 연상 시켜 보기 민망하는 것이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입니다. 이런 주장에 대해 대다수 누리꾼들은 억지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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