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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강원랜드, 1분기 실적 양호 전망’
뉴스종합| 2015-03-22 13:11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강원랜드에 대해 카지노 성과 호조로 양호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 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민하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영업 호조로 각각 4214억원, 1538억원으로 예상돼 전년동기 대비 12.9%, 11.8% 증가할 것”이라며 “부문별 카지노 매출액은 슬롯머신, 회원영업장, 일반영업장 순으로 성장률이 높을 전망으로 각각 17.2%, 15.8%, 11.2%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영업 호조로 안정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풍부한 순현금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3.1%로 배당 메리트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성장성 있는 신규 투자 계획 등이 가시화되면 추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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