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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션’ 데미안 마이아 vs ‘한방 주먹 그래플러’ 라이언 레플레어 UFC 웰터급 매치 ‘관심’
엔터테인먼트| 2015-03-22 13:53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그라운 기술이 뛰어난 ‘테크니션’ 데미안 마이아와 ‘한방 주먹’을 가진 그래플러인 라이언 레플레어가 UFC 웰터급 매치를 펼친다.

마이아와 레플레어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브라질 마라카나지뉴 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62’에서 메인 매치 주자로 나선다.

라이언 레플래어(31, 미국)는 11승무패의 전적으로 UFC 웰터급에서 떠오르는 강자다. 공식랭킹은 14위. KO승이 4승으로 36%의 TKO률을 자랑한다. 분당 타격 적중 횟수는 4.07로, 이날 맞붙는 마이아의 1.84를 배이상 앞선다. 펀치 적중률도 43.35%로, 40.89%의 마이아에 우세하다. 


타격도 뛰어나지만 그라운드 기술도 탁월하다. 레슬러 타입의 그래플러인 레플레어다. 상위포지션에서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 포인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옥타곤 4승은 모두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따냈다.

반면 데미안 마이아(37, 브라질)는 19 6패의 베테랑 파이터이다. 사우스포에 그래플러 타입의 파이터다. 서브미션 승리만 9번으로 서브미션 결정력이 뛰어나다.

특히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67.74%로 레플레어의 방어율 40%를 능가한다.

이날 마이아와 라플레어의 매치 외에도 ‘웰터급매치’ 에릭 실바 대 조쉬 코스첵, ‘라이트급매치’ 레오나르도 산토스 대 토니 마틴, ‘여성부 밴텀급매치’ 아만다 누네스 대 쉐이나 바즐러, ‘라이트급매치’ 길버트 번즈 대 알렉스 올리베이라, ‘페더급매치’ 고도프레도 페페이 대 안드레 필리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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