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인도 여대생 프래드냐 맨드헤어가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중 술에 취한 남성이 자신을 만지자 그를 제압해 이 같은 방법으로 경찰에 인도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자료=텔레그래프] |
맨드헤어는 기차 역에 서 있다가 한 취객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접촉을 시도하자 맨드헤어는 저항했지만 어느 누구도 도와주려 하는 이가 없었다. 결국 혼자 힘으로 자신을 때리려는 남성을 제압한 맨드헤어는 “그가 취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그가 매우 더러운 상태였기 때문에 그를 만질 수가 없어 머리카락을 잡고 끌고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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