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흥종합건설이 분양하는 창원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이 지난 20일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구름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관 첫 날부터 주말까지 총 1만5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객들은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인도를 가득 메우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도입된 4베이와 3면개방설계에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말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미래가치와 웅동지구 글로벌 테마파크 계획 등의 개발호재를 방문객들이 장점으로 꼽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 사진>

창원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총 13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총 1103가구 규모이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은 시티 프라디움 브랜드의 첫 적용단지인 만큼 단지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중흥종합건설의 대표 상품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는 물론 4베이(일부 타입) 위주 혁신평면, 3면 개방형 설계(일부 타입) 등이 적용된다.

남문지구 인근에 위치한 웅동지구 283만8000㎡ 부지에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용 59㎡에서는 보기 드문 4베이(일부 타입) 위주 혁신평면, 3면 개방형 설계(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및 다양한 수납공간 확보 등을 특징으로 한다.

중흥종합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도입된다.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 총 2가지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3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5일 1순위, 3월 2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이며, 정계약은 4월 7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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