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 캡처] |
[사진=돈 에르네스토 인스타그램, NBC방송 캡처] |
피자가게 ‘돈 에르네스토’(Don Ernesto)를 운영하는 로베르토 비스카르디는 주방장인 엔초 카치알리에게 교황을 위한 피자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비스카르디는 보안문제로 실제로 교황이 피자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경호원이 우리의 선의를 이해하고는 엔초가 다가올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진=돈 에르네스토 인스타그램, NBC방송 캡처] |
그는 “여기 사람들은 매우 신앙심이 깊다”며 “교황은 정말 특별한 인물”이라고 밝히며 특별한 피자를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자를 통해 교황께 우리의 열정을 전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