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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열린 관광지'…순천만 등 6개 관광지 선정
뉴스| 2015-03-24 14:06
[최형훈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 열린 관광지'로 순천만 등 6개 관광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관광지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포함해 경주보문관광단지, 용인 한국민속촌, 대구 중구근대골목,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통영케이블카 등 6개소다.
최종 선정된 6개 관광지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거쳐 구체적인 개선 내용을 확정한다. 또 개소 당 2억원 한도 내에서 개선비용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이들 열린 관광지의 개선 결과를 점검해 제1호부터 제6호까지 열린 관광지 현판을 부여함으로써 본격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올 한해 선정된 관광지를 열린 관광지 우수 사례로 적극 육성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 조성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5년 열린 관광지' 공모 사업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최형훈 hoon@herald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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