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문 국문본 초안은 25일 FTA 홈페이지(www.fta.go.kr)를 통해 공개됐다.
수렴된 여론을 반영해 협정문이 확정되면 양국의 정식 서명과 국회의 비준동의를 거쳐 발효된다.
한중 FTA는 상반기 중 정식서명이 이뤄지면 곧바로 비준 절차에 들어가 연내 발효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양국은 2012년 5월 1차 협상 이후 30개월을 끌어오다 지난해 11월 FTA 협상을 타결한 뒤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지난달 협정문 영문본에 가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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