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IBM은 ‘IBM 클라이언트 센터’를 개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한국IBM 여의도 신사옥 6층에 위치한 IBM 클라이언트 센터는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고객의 가치 창출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IBM은 금융, 유통, 제조,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보안, 모바일, 인지 컴퓨팅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왓슨 솔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솔루션 도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IBM은 IBM 클라이언트 센터 내 설립된 그라지랩(Garage Lab)을 활용하여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들의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원종 한국IBM 부사장은 “IBM의 ‘고객이 주도하는 비즈니스 혁신’ 전략에 따라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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