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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복지시설 학생들과 문화나눔 봉사활동
뉴스종합| 2015-03-25 14:29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복지시설 학생들과 “문화체험”을 테마로 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25일에는 강서구 소재 ‘젬마의집’ 학생 7명과 함께 영화 관람을, 26일에는 노원구 소재 ‘하늬네’ 학생 5명과 함께 마술쇼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금투협 사내동아리인 요가 및 산악회 소속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1일 멘토가 되어 저녁식사와 영화·공연을 관람하면서 대화 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금투협 홍보실 김정아 실장은 “문화 예술 활동 체험과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공연 관람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2006년부터 ‘젬마의 집’, ‘하늬네’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공부방 활동, 문화나눔 및 후원금 기부 등 형태로 지원해오고 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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