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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사상최고치 경신, 대부분 업종↑
뉴스종합| 2015-03-25 16:10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6년 9개월 만에 장중 650선을 돌파했다.

25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18 포인트(1.43%)오른 651.05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6년 9개월만에 최고치다.

특히 코스닥 시가총액도 173조 7000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기관은 733억원, 외국인은 19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99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산성앨엔에스가 14.84% 급등하면서 종이ㆍ목재 업종의 8.35% 상승을 이끌었으며 ‘대장주’ 셀트리온과 경남제약, 대화제약, 메타바이오메드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제약업종도 6.01% 급등했다.

하락한 업종은 인터넷(-0.90%), 금융(-0.815), 운송장비(-0.51%) 정도에 그쳤으며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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