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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4종은 프리미엄급 제품에서만 적용됐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마그나’, ‘스피릿’의 디스플레이에 3000R의 부드러운 곡률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인셀터치(In-cell Touch)’를 적용해 터치감도 높였다. 특히, ‘마그나’에는 프리미엄급 제품에서나 볼 수 있었던 500만화소 전면카메라와 254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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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 특화 옵션도 보급형 스마트폰 4종에 두루 탑재했다. DMB TV의 인기가 높은 지역에는 ‘Digital TV’가, 2개의 번호를 1개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듀얼심(Dual-Sim)’, 같은 디자인이지만 요금제에 따라 선택 가능한 ‘3Gㆍ4G’ 버전, 다양한 색상을 원하는 지역 소비자를 위한 ‘티탄, 화이트, 골드, 블루’ 컬러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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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보급형 라인업의 판매량을 매년 신장시켜 왔다. 이에 올해도 정예화된 보급형 라인업을 매출확대의 첨병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LG전자가 약 1500만대로 예상되는 프리미엄 신제품과, 이들 보급형 제품의 동시 선전으로 7000만대 이상을 판매, 매출 기준 글로벌 3위의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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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LG전자 MC 사업본부장 사장은 “올 한해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통해, 2등과의 격차를 최대한 줄이는 의미 있는 톱3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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