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커피전문점 드롭탑(회장 임문수)이 오는 4월 3일 우유 빙수 ‘아이스탑’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아이스탑은 국내산 1등급 우유로 만든 얼음에 메뉴별로 망고와 치즈,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 등 두 가지 이상의 원재료를 쌓고, 젤라또 아이스크림 콘과 인절미, 초코 스틱 과자 등 다양한 토핑을 얹은 메뉴다. 얼음이 녹는 속도가 낮아 장시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탑은 총 4종으로 ‘망고치즈 아이스탑’은 망고와 부드러운 조각 치즈를 듬뿍 넣었고, ‘베리베리 아이스탑’은 얼리지 않은 딸기와 함께 블루베리를 토핑했다. ‘초코민트 아이스탑’은 진한 초콜릿과 상큼한 민트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빙수로 달콤쌉쌀한 맛이 일품이다. ‘밀크 아이스탑’은 부드럽게 갈린 우유얼음 위에 팥을 듬뿍 얹고 국내산 볶음 현미, 인절미 떡을 곁들여 전통적인 맛을 살렸다.

드롭탑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를 런칭하고 밀크 아이스탑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매장에서는 쿠폰 이벤트와 무조건 50% 할인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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