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여신 유승옥이 '해피투게더3'에서 맹활약했다.

유승옥은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철권7의 모델 유승옥은 이날 방송에서 "모델, 신인연기자, 트레이너 모두 맞다"고 자신을 소기한 뒤 "미스코리아에도 나갔었고, 원래는 모터쇼 모델로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대회에서는 세계 대회 톱5안에 들어갔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철권7의 모델로 잘 알려진 유승옥은 철권7 신캐릭터 카타리나 코스프레 이후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의 주연으로 발탁, 틴탑 니엘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등 '2015년 대세녀'로 급부상했다. 이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비롯해서 '스타킹-유승옥 프로젝트' 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엔 '해피투게더3'까지 섭렵,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시 한 번 '대세'임을 입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