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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만성질환 ‘아토피’ 편백나무 효과있어…피톤치드 산림욕기 렌탈 인기
뉴스종합| 2015-04-03 10:49

올해들어 중국발 황사의 습격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 일찍이 봄의 불청객으로 불리었던 황사는 이제 각종 중금속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사시사철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민폐손님이 됐다.

이 같은 중금속 미세먼지가 우리의 기관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이 미세먼지 소식에 유독 심각한 이들이 있으니, 바로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자녀들의 어머니일 것이다.

현대인의 만성질환으로 불리는 아토피 피부염은 실제 그 발병원인이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 더욱이 그 증세도 다양하기 때문에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그러나 공기의 질이 나쁜 국가일수록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확률이 높다는 통계적 근거를 보더라도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수 있을 터. 이와 관련해 최근 국내 연구진은 편백나무 숲속에서의 산림욕이 실제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공기의 질’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케 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충북대학교와 실시한 공동연구에서는 편백잎에서 추출한 정유에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성분인 ‘에레몰(elemol)’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그동안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편백의 실제 기능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찍이 편백나무는 산림욕을 실시할 때 더욱 높은 효과를 보이는 나무로서 이를 활용한 건축용 내장재, 생활용품을 통해 아토피 질환을 예방, 치료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있었다.

문제는 역시나 가격. 편백나무 소재의 제품들은 상당한 고가에 속하기 때문에 실제 산림욕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또한 부피는 물론 실내 설치가 용의하지 않아 흔히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하는 경우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집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용이한 설치로 산림욕 효과를 낼 수 있는 한 제품이 최근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바로 ‘㈜숲에서 초록느낌’이 선보이는 ‘피톤치드 산림욕기’가 그 주인공이다.

피톤치드 산림욕기는 편백나무 피톤치드 생산에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대 편백나무 군락지인 경남 금산 남해 청정지대의 40년생 이상의 편백나무 잎사귀만을 100% 사용해 천연 피톤치드를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생산된 ‘피돈치드 산림욕기’의 리필액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효능 및 안전성을 인정해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이 같은 우수한 품질의 산림욕기를 집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렌탈서비스도 큰 화제다. 특히 렌탈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경우 별도 구매의 번거로움 없이 렌탈기간동안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단지 설치하는 것 만으로도 간편하게 아토피의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피돈치드 산림욕기에 대해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님들의 관심 끊이지 않는 상황. 최근에는 학원, 도서관, 독서실 등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피돈치드 산림욕기의 설치를 고려하는 사업주들의 문의도 더욱 활발하다고.

'숲에서 피톤치드 산림욕기' 렌탈에 대한 문의나 더욱 자세한 정보는 ‘㈜숲에서 초록느낌’ 홈페이지 또는 문의 및 상담 전화(1661-73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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