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삼양건설
김점수 대표 |
삼양건설이 추구하는 미래 전략은 매출신장, 업종다변화, 직원복지확충이다. 매출 목표 매년 20% 이상 달성과 개발사업 적극검토, 변화된 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이들의 최우선 과제다. 특히 조선소의 특성상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과 관리를 요구하는 까다로운 제도에도 부합하는 안전 작업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편 김점수 대표는 직원 복지를 위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열린 공간 속에서 물 흐르듯이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선 복지정책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김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10년 전부터 학교운영위원장을 하면서 학교마다 장학회를 설립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재는 거제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거제시 배구발전을 위해 15년 전부터 거제시 배구연합회장을 맡아 전국대회 다수의 입상 성적을 올렸다. 그는 또한 거제상공회의소 해외봉사 단장으로서 캄보디아, 태국, 몽골 등 오지마을 후원 및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온정의 손길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또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 거제박물관대학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봉사활동과 희망복지재단, 백혈병어린이 수술비 후원, 지역 복지단체 후원 등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