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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생애 첫 LPGA 메이저 우승 도전…4R 단독선두(전반)
엔터테인먼트| 2015-04-06 08:02
[헤럴드경제]김세영, 생애 첫 LPGA 메이저 우승 도전…4R 단독선두(전반)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해 메이저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6769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 4라운드에서 9번홀까지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10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세영, 생애 첫 LPGA 메이저 우승 도전. 사진=게티이미지

2,3라운드를 단독선두로 마친 김세영은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2타차로 따돌린 채 단독선두를 순항중이다.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올해 미국 무대에 데뷔한 김세영은 이미 지난 2월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신인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세영이 우승에 도전하는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는 JTBC골프에서 생중계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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