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딧의 ‘ROkandHARDPLACE’란 아이디의 네티즌이 한국인의 야식을 미니어처로 만들었다. 이 네티즌은 “미니어처를 만드는 게 내 취미”라며 “이번 주에는 한국의 밥상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보면 족발 세트 미니어처의 구성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대나무 줄기가 보이는 소주 병의 겉에 붙은 상표까지 똑같이 묘사했고, 상 아래에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식 전단지까지 놓여 있다. 아직 뜯지 않은 나무젓가락은 덤.
옆에 있는 종이컵과 비교하면 미니어처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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