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하이트진로, ‘이슬포차 시즌2’ 이슬포차 오픈
뉴스종합| 2015-04-07 10:40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하이트진로는 오는 10일 서울 홍대 인근에 소주 대표브랜드 ‘참이슬’의 두 번째 이슬포차 ‘도쿄야시장’에 오픈하고 6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슬포차는 소주업계 유일의 팝업스토어로 지난해 7월 첫 오픈한 뒤 40일동안 1만명이 방문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슬포차는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참이슬의 깨끗함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슬포차 외부는 이슬 모양의 조형물로 참이슬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내부는 대나무 활성숯으로 정제한 깨끗한 소주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대나무’와 한지공예 인테리어를 채택했다. 


이슬포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도쿄야시장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이슬프레소, 차조기 모히또 등 16종의 칵테일과 슈터뿐 아니라 1종의 펀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핸 모델인 아이유가 직접 개발한 아이슬 칵테일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도쿄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도 지난해보다 풍성하게 꾸몄다. 하이트진로는 게임도우미 ‘이슬테이너’가 이슬 게임, 슬이술술 소원 대나무 등 참이슬만의 특별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하이트진로 브랜드데이, 토크쇼, 미팅 등 젊은 층과의 친근한 소통을 위해 매주 특별한 테마의 ‘스페셜 위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쿄야시장은 오는 10일 ‘이슬포차’ 오픈을 기념해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직접 팬들과 만나는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아이유는 팬들 앞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칵테일 아이슬을 직접 만드는 칵테일 쇼를 펼치고 ‘참이슬 송’과 함께하는 미니콘서트 등도 진행한다. .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슬포차는 2030층의 젊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이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이슬 팝업 스토어 ‘이슬포차’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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