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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 김연아 소속사 반응은? ‘아리송’
엔터테인먼트| 2015-04-08 09:25
[헤럴드경제]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 김연아 소속사 반응은? ‘아리송’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한 차례 이별했다가 다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연아 소속사는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9일 OSEN은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다”라고 보도했다.

김원중과 김연아는 지난 2010년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다시 만나 핑크빛 인연을 이어갔다. 2014년 두 사람이 태릉 선수촌 주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 김연아 소속사 반응은? ‘아리송’

그러나 김원중은 군 복무중 근무지 무단이탈 및 마사지 업소 출입 등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4박 5일 휴가동안 상무 아이스하키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소문들이 퍼지며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김연아와 김원중은 자연스럽게 멀어지며 결별 소식을 알렸다.

OSEN에 따르면 김원중은 최근 선수로 복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고, 결국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로 복귀해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김원중이 선수로 복귀하면서 김연아와 인연이 깊은 특별한 악세사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어 재결합설이 불거지고 있는 것.

그러나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사생활이라 정확히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떠한 지 알 수 없다”고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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