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에게 이사장직을 겸임하도록 처음 제안한 것은 전 이사장인 제임스 네벨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로 네벨스 전 이사장은 수석 독립 총괄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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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측에서 빌브리 사장에게 이사장을 겸직하도록 한 배경은 조직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 허쉬 제품의 매출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전세계적으로 웰빙 스낵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허쉬 제품의 미국 및 글로벌 매출 부진을 야기하고, 유제품과 코코아 등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제조 비용이 상승해 타격이 컸다.
허쉬가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2015년도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점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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