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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영민, KBS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캐스팅 확정
엔터테인먼트| 2015-04-08 11:30
남성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 영민이 KBS1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영민이 오는 5월 방송되는 '가족을 지켜라'의 고찬영 역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연기돌로의 첫 발을 내딛게 될 영민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민이 맡은 고찬영은 고예원(정혜인 분)의 동생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이해수(강별 분)와 우연한 만남으로 그와 옥탑방 식구가 된다. 고찬영은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음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소유한 인물.

드라마 관계자는 "고찬영은 이해수의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극적 재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보여주면서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를 조명하는 드라마로 부자 3대의 갈등과 화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오는 5월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재희, 강별, 정혜인, 변희봉, 최일화, 나르샤, 로미나, 반효정, 이휘향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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