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업무 전반에 걸친 각 분야의 홍보협력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하게 될 전문임기제 가급(국장급) 홍보협력관 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국민홍보를 담당할 국민소통실 홍보정책과에 속하게 될 홍보협력관은 각각 외교ㆍ 통일ㆍ 안보분야, 경제ㆍ통상ㆍ과학ㆍ정보통신분야, 사회ㆍ문화ㆍ체육ㆍ관광분야를 맡게 된다.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민간법인과 홍보컨설팅 기관의 홍보 업무 또는 언론사 재직 이력을 지닌 관련 학위 소지자들이 대상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내달 15일 발표 예정이며 임용 예정시기는 다음달 말이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달 1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국민 소통 강화 업무를 담당할 차관보 직위 신설과 이를 보좌할 홍보협력관 3명 등을 두는 직제개편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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