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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내세워 ‘갤럭시S6’ 고객 유치전
뉴스종합| 2015-04-13 08:22
[헤럴드경제] 이동통신 3사가 차별화한 부가서비스를 내세워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자체 개발한 보안 서비스 ‘T 안심’을 적용했다.

T 안심에 포함된 ‘안심 클리너’는 단말기를 충전기에서 분리할 경우 미리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도난 경보음을 울리는 기능이다.

갤럭시S6가 배터리 일체형이라는 점을 활용, 분실한 스마트폰이 강제 종료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화면 잠김 상태에서 전원을 차단할 수 없도록 한 ‘안심 잠금’ 기능도 제공한다. 


KT는 오는 16일까지 갤럭시S6나 갤럭시S6엣지를 구입하는 사람에게 단말기 분실·파손시 기기 변경 및 수리 비용을 지급하는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 서비스를 3개월 동안 무료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전용 보험 ‘폰 케어 플러스’ 혜택을 강화했다. 출고가 55만원 이상의 고급 스마트폰도 월 보험료가 4600원으로 경쟁사보다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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