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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16~19일, 미국 워싱턴
뉴스종합| 2015-04-14 14:38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 참석한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이같이 밝히고, 이 회의에서는 ▷세계경제 및 정책공조 ▷IMF 개혁 ▷투자 및 인프라 ▷금융규제 ▷국제조세 개혁과 관련한 최근의 이슈와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G20의 대응을 논의해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특히 일본과 유럽연합(EU) 중앙은행의 대규모 양적완화 등 글로벌 환율전쟁, 하반기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인상 등 국제금융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열려 이와 관련한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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