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2014 국제주류품평회서 2관왕 수상한 ‘라몬 빌바오’ 국내 시판
뉴스종합| 2015-04-14 15:00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지난해 국제주류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Competition)에서 ‘최우수 스페인 와인 생산자’와 ‘최우수 리오하 와인’ 등 2관왕을 차지한 스페인 와인 ‘라몬 빌바오’가 국내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와인 총 6종은 스페인 와인 최고 등급인 DOCa와 DO 등급이며,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수상 경력과 와인 스펙테이터와 로버트 파커 포인트 우수점을 획득한 바 있다.

라몬 빌바오 크리안자는 올해 ‘와인 스펙테이터’가 최고의 가성비 와인으로 선정했으며, 라몬 빌바오 레세르바와 라몬 빌바오 그란 레세르바는 템프라니요 90%에 고급 와인에만 사용되는 품종인 그라시아노와 마주엘로를 블렌딩했다. 그란 레세르바의 경우 2014 IWSC 금메달을 수상한 가장 클래식한 리오하 와인이다.



특히 라몬 빌바오 미르토는 70년 수령 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수확된 포도만을 사용해 진한 풍미와 아로마가 특징으로 로버트 파커 포인트 93점, 2014년 바쿠스 국제 와인대회 금메달, 2013년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IWC) 금메달을 석권한 제품이다.

2014 BIWC 금메달을 수상한 라몬 빌바오 몬테 블랑코는 베르데호 품종을 100% 사용해 열대과일의 섬세한 아로마와 크리스피함이 특징이다. 서지훈 ㈜딜인터내셔널 대표는 “라몬 빌바오는 우아하고 세련된 최고의 스페인 와인”이라며 “라몬 빌바오의 유일한 경쟁 상대는 세계 각국에서 고가에 팔리는 보르도 와인을 꼽 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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