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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00조클럽 ELS 2종 출시
뉴스종합| 2015-04-15 10:29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대신증권은 아이비엠, 암젠,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100조 클럽 주가연계증권(ELS) 2종의 상품을 17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100조클럽 ELS 5호는 아이비엠(IBM)과 암젠(Amge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3.2%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Knock-in, 원금손실구간)은 55%다.


100조클럽 ELS 6호는 오라클(Oracle)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오토콜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연 8.9%의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녹인(Knock-in)은 60%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20일이다. 판매규모는 각 50억씩 총 100억원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http://www.daishin.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능하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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