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이 국가경쟁력의 근간이라는 확보한 신념을 가지고 창업단계에서부터 현재까지 제조업의 기반인 부품·소재산업에 뜻을 두고 3D업종인 열처리업계에 진출한 ㈜알루코(회장 박도봉 www.alusash.co.kr) 박도봉 회장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알루코는 창업 초기부터 독일, 스웨덴, 일본 등 제조업 경쟁력에 기반을 둔 선진국을 모델로 두고 선진국들이 가진 첨단기술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해 동양강철 등 그룹 주요 계열회사의 사업구조를 산업용 고부가가치 부품소재 분야로 전환하고 알루미늄을 주력사업으로 내세워 당시 건축용재 위주이던 알루미늄 사업구조를 산업용 고급 신소재부품 분야로 전환, 자동차, 철도 등 수송기계용 경량 부품, 전자부품 개발에 주력하여 알루미늄 첨단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육성했다.
기존 알루미늄 압출기업 대부분이 건축용 창호재 및 일반 산업용 소재에 주력하는 반면, 알루코는 전기·전자, 수송기계(자동차, 철도차량, 선박), 태양광 발전소재 등 고부가가치 부품·소재 분야에 주력하여 산업용 부품․소재 시장을 선도하였다. 특히 전기·전자 부품의 경우 세계 최초로 LCD TV용 내외장 프레임을 개발해 글로벌 TOP 업체들에 공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또한 KTX 등 국내 고속철도 차량의 경량 알루미늄 차체 생산에 대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국내 독점적 시장지위를 성장시켰다.
알루코는 ‘선택과 집중’, ‘변화와 혁신’ 외부적으로는 ‘세계화’를 강조하며 2006년 베트남 현지법인(현대알루미늄비나)을 기반으로 그룹 생산구조 합리화를 추진, 2011년부터 어려운 경영상황에서도 베트남 현지에 대규모 설비투자를 시행하여 2013년 1월에 구축을 완료했다. 기업의 핵심 사업은 국내에 두고 노동력, 원자재 등 국내에서 경쟁력이 한계에 다다른 부문을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지역으로 적극 진출하는 전략으로 국내에서 원가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노동집약적 품목, 소품종 대량생산 품목, 저부가가치 양산 품목 등 임금코스트가 낮은 베트남을 적극 활용하며 생산구조 조정을 통해 사업의 가격경쟁력 및 수익성을 확보 하고 있다.
중장기적 과제로 베트남에 추가적으로 알루미늄 제련 생산라인 건설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글로벌 알루미늄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원동력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현대알루미늄 비나는 베트남 정부와 알루미늄 제련 공장 건설 및 알루미늄 제조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합의서(COA)를 체결하며 알루코는 100% 수입에 의존하는 알루미늄 원자재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박도봉 회장은 “알루코는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미래 핵심사업과 신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여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성장,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으로 보답 하겠다”며 “알루미늄 분야에 있어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고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을 공급하여 한국을 넘어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비철 부품, 소재 메이커로 성장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루코는 국내 알루미늄 관련 기업 최초로 베트남에 입성한 이후 현지에서 원 소재 조달부터 압출, 가공 등 일괄생산라인을 갖춘 국내 유일의 알루미늄 부품소재기업으로서 다각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알루미늄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 부품소재 생산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