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1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ICT 분야의 업계와 학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차 ICT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개혁과제인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위한 K-ICT 전략, 경제활성화법 중 하나인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의 주요내용 및 후속계획, 단말기유통법 시행 6개월 성과와 과제 등 미래부의 주요 ICT 정책을 정책고객 대표자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재유 제 2차관(사진)은 “정책고객 대표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ICT의 새로운 도약과 국민이 체감하는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정책고객 대표자와의 정책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CT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의장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는 미래부가 ICT분야 주요 정책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2015년 들어 첫 번째로 열렸다.
ICT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NHN, 다음카카오, 비트컴퓨터, 이베이코리아 등 플랫폼 사업 분야를 비롯해 콘텐츠, 네트워크, 기기, 행정ㆍ정책ㆍ소비자 부문의 업계 대표 및 단체장, 학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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