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하나대투증권, 1차 조기상환 조건을 80%로 낮춘 ELS 등 8종 모집
뉴스종합| 2015-04-15 15:55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차 조기상환 조건을 낮춰 리스크를 줄이고 재투자기회는 높인 ELS 등 파생결합상품 8종을 구성하여 17일 오후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1차 조기상환조건을 80%로 대폭 낮춘 ‘하나대투증권 ELS 5361회’를 모집한다. 미국지수(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50%를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모두 80%이며 녹인은 60%이다.


1차조기상환 조건을 85%로 설정한 ‘하나대투증권 ELS 5355회’도 모집한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7.20%를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모두 85%이며 녹인은 60%이다. 또한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1차 조기상환조건을 90%로 설정하고 연 6.30%를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356회’를 함께 모집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조기상환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은 고객자산에서 시장 위험을 줄이는 것이며 빠른 현금화를 통해 보다 다양한 투자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저금리 시대에 중위험 중수익 투자가 증가하는 만큼 시장상황에 맞는 다양한 파생결합상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8.10%를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357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녹인이 없이 연 6.00%를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358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스텝업 ‘하나대투증권 ELS 5359회’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8.52%를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하나대투증권 ELS 5360회’’를 모집한다.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6개월의 만기기간 동안 최대 7.50%를 추구하는 원금 101.5%보장형 ‘하나대투증권 ELB 324회’도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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