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와 저금리 기조로 오피스 포함한 수익형 부동산 관심 UP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회의실, 무인택배시스템, 기업홍보관 등 입주기업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재(4월 1일 기준) 기준금리는 연 1.75%로 초저금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월 예금은행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도 2.04%로 1월보다 0.05%P 하락해, 199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와 같은 저금리 현상이 지속되며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가 가능한 오피스가 늘어나며 오피스 분양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오피스를 실 단위로 쪼개면서 다양한 규모로 분할 분양하는 곳이 많아짐에 따라 투자금액이 크지 않은 개인 투자가 가능해졌기 때문.

과거 오피스의 경우 업무를 위한 단순 사무공간에 지나지 않아 서비스 개념의 공간이나 시스템은 전무 하다시피 했지만 최근 업무에 필수적인 회의실은 물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이 나오고 있는 것.

실제로 최근 분양된 오피스를 살펴보면 설계단계서부터 공용 회의실이 조성되고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발코니가 적용되는 등 한층 발전된 형태의 오피스가 공급되고 있다. 일부 오피스에서는 무인택배 시스템, 기업 홍보관 운영 등으로 입주기업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적인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피스의 인기는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세종시에 공급돼 약 3개월만에 분양을 완료한 오피스 ‘세종비즈니스센터’의 경우 회의실과 접견실 등은 물론 운동시설과 휴게공간 등의 편의시설까지 마련됐으며 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실시간 회의실 예약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시스템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설계,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를 둬 경쟁력 있는 오피스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며 “같은 입지라면 이러한 설계, 서비스가 우수한 환경의 오피스에 기업이 몰리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이러한 점을 투자 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마곡나루역과 인접한 황금 입지에 총 240실의 오피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다. 이 오피스가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로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등 대기업 포함 총 68개 기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수퍼블럭 최중심 입지로 주변에 롯데컨소시엄, 넥센 타이어, 대우조선해양 등의 많은 대기업이 위치해 있어 자회사 및 협력회사의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입주기업들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여의도공원 두 배 크기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 사업지와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회사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자랑한다.

이 오피스는 오피스빌딩 내 각 층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 분양하는 오피스 형태인 섹션오피스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실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없어 공간 효율성이 높고 관리와 임대가 수월하다.

업무공간 이 외에도 빌딩 내 다양한 시스템으로 입주기업에 편리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스 빌딩 내 무인택배시스템, 샤워실, 옥상 하늘정원 바비큐장 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편리한 회사생활이 가능하며, 친환경 태양광발전 시스템으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접견실, 공용회의실, 카페테리아, 창고공간 등을 제공해 업무에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657-4번지(부민서울병원 옆)에 위치한다.

문의번호 : 1644-077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