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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폭주한 e편한세상 신촌에 무슨 일이?
부동산| 2015-04-17 11:51

▶16일 ‘e편한세상 신촌’ 콜센터 문의전화 평소 2배 넘게 쏟아져
▶’e편한세상 신촌’ 북아현뉴타운 내 최고입지에 대한 기대감 다시 확인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 오픈 일이 언제죠?”, “일정 다시 잡히면 문자 꼭 보내주세요~”

지난 16일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뉴타운에 짓는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 콜센터에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문의전화가 폭주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대부분 모델하우스 개관과 청약 일정 등 다시 한번 확인하는 문의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이는 당초 4월 17일로 예정돼 있던 모델하우스 오픈 일이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픈을 손꼽아 기다렸던 실수요자들이 콜센터로 확인을 한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서울 강북권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상반기 가장 핵심 분양단지로 손꼽혔던 ‘e편한세상 신촌’의 연기 소식에 수요자들이 큰 아쉬움을 나타낸 것이란 분석이다.

더욱이 지난 15일 e편한세상 신촌 뒤쪽에 위치한 아현역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5.9대 1을 기록하며 대부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되는 등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우위 입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신촌 분양 연기 소식에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e편한세상 신촌 분양 관계자는 “상담객 대부분이 모델하우스 오픈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며 “분양이 연기 된 점은 아쉽지만 다시 한 번 e편한세상 신촌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기대감이 높은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분양을 시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신촌은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총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이 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96%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호선 아현역 초역세권,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초중고교도 단지와 인접하여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여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촌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는 신촌∙홍대 대학가 상권과 광화문 주변 서울 중심상권도 지척으로 뉴타운의 최대 장점인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교통 역시, 지하철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서울역, 강남 등 주요지역으로 연결되는 버스중앙차선 정류장 및 도로망까지 촘촘히 연결돼 있어 서울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아현역 1번출구,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 앞(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269)에 지어질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3월이다.

분양문의 : 1899-744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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