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애경,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 1000만개 판매돌파
뉴스종합| 2015-04-21 09:07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이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은 2080이 토털 오럴케어로 대도약을 선포한 이후 치주질환 예방이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앞세운 전문 기능성 치약으로 2013년 3월 출시됐다. 출시 100일 만에 내부매출 기준 12억원, 120만개 이상을 판매하며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는 징코빌로바(Ginkgo biloba) 추출물을 함유해 잇몸질환의 핵심 원인균을 억제시키고 예방하는 치약이다. 2080은 제품 출시이후 잇몸질환 치주염과 치주질환에 핵심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연계된 치과와 꾸준히 진행하면서 소비자 구매를 이끌어냈고,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지난해 말에는 월매출 1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애경 측은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누적판매량 1000만개 달성을 기념해 ▷잇몸질환 예방법 소개(대한구강보건협회 소속 치과) ▷2080 치카치카 양치교실 등 대국민 잇몸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주최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되는 2080 어린이양치교실은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3일간 총 13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치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2080 치과놀이 치약세트를 증정한다.

애경 관계자는 “최근 치주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2080은 핵심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의 위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구강건강 캠페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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