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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미축제 30주년 기념 가족사진 공모전
뉴스종합| 2015-04-22 09:07
[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제일모직이 내달 8일 장미축제 30주년에 앞서 에버랜드에서의 추억들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85년 용인 자연농원 시절부터 시작한 장미축제는 우리나라 ‘꽃 축제’의 효시다. 특히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시작에 맞춰 야간 개장을 처음으로 도입, 1982년 야간통행금지 해제 이후 부족했던 가족들의 여가 문화를 야간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에버랜드에서 촬영한 가족 사진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에버랜드 SNS와 이메일(witheverland@samsung.com)을 통해 제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17일간이다. 응모된 사진들은 일반인 대상 온라인 투표와 사진 전문가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내달 21일 33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들에게는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글램핑힐 BBQ 패키지, 에버랜드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최고상을 받은 세 가족에게는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재연하고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응모한 추억사진의 배경 장소에서 똑같은 구도로 가족 사진을 촬영하고 기념액자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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