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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출장 강정호, 4회 좌전안타 치고 1루서 견제사
엔터테인먼트| 2015-04-22 09:30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피츠버그의 강정호가 깔끔한 안타를 뽑아냈지만, 1루에서 견제사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전날에 이어 두경기 연속 선발출전. 2회에 잘 맞은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던 강정호는 4회말 2사후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옆으로 강하게 빠져나가는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강정호는 2사후라 스코어링 포지션으로 가려는 의지가 강했는지 리드를 길게 하다 상대 투수 트래비스 우드의 견제구에 걸려 아웃되고 말았다.

4회말 현재 시카고컵스가 3-2로 앞서고 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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