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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CEO 평균? ‘55세 서울대 출신 이공계 전공자!’
뉴스종합| 2015-04-23 12:59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코스닥 상장사 최고경영자(CEO)의 표준 ‘스펙’은 55세의 서울대 출신 이공계열 전공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협회가 코스닥 상장법인 1064개사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분석한 경영인 현황에 따르면 평균 나이는 55.1세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49.3%로 가장 많았다. 40대와 60대는 각각 21.3%, 20.9%였다.

여성 CEO는 16명으로 전체의 1.3%에 불과했다. CEO를 포함한 전체 등기임원 중에서는 여성이 3.5%(194명)를 차지했다.

CEO들의 최종 학력은 대졸(56.3%), 석사(19.2%), 박사(14.4%), 고졸(2.9%) 등이었다.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20.1%로 가장 많았고 한양대(9.2%), 연세대(9.1%), 고려대(6.5%), 성균관대(4.1%), 중앙대(3.5%) 등이 뒤를 이었다.계열별로는 이공계열(45.3%), 상경계열(37.1%), 인문사회계열(9.0%) 순으로 많았다. 전공은 경영학(25.6%), 전자공학(7.2%), 경제학(5.0%) 순으로 집계됐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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