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MOU)을 통해 두 기관은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및 보수·보강에 대한 기술을 교류하고 해빙기와 우기 때 정밀 점검 방법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 23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박구병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안전본부장(오른쪽)과 조소연 세종청사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특히 시설안전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자료와 관련 프로그램을 상호 교환, 세종청사 안전관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게 됐다.
장기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청사 준공 초기단계부터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높여나갈 수 있게 됐다”며 “기술교류와 협력사업 등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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