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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 출전 땅볼…머서 복귀로 또다시 교체 멤버, 선발 기회 잡으려면
엔터테인먼트| 2015-04-24 07:58
[헤럴드 경제] 강정호(28,피츠버그)가 대타 출전 했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201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1-4로 뒤진 5회말 대타 찬스를 맞이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와 7구 승부를 펼쳤다. 초구 스트라이크, 2구째 헛스윙 한 강정호는 두차례 파울 이후 볼 2개를 지켜봤다. 7구째를 건드렸지만 3루수에 걸리며 땅볼로 경기를 마감했다. 

사진=osen

강정호는 이어진 6회초 수비 때 라다메즈 리즈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00을 기록했다.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던 강정호는 머서가 부상에서 회복되면서 다시 벤치 멤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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