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삼성증권, ‘SK하이닉스 주가 반등 예상’
뉴스종합| 2015-04-24 10:36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넘는 호실적을 올렸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주가 반등을 전망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DRAM 시장은 공급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모바일 DRAM의 생산을 확대하고, 최악의 경우 재고확대를 통한 PC DRAM 판매량 조절정책은 물량보다 수익성을 위한 회사의 의지를 볼 수 있었다”면서 “물량 등 가이던스는 주가하락의 원인이었던 생산성 우려를 해소할 수 있어, 주가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익전망은 2분기 소폭 하락 이후 하반기 재상승하는 추세가 예상돼, 하반기 최고 이익을 또다시 갱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ar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