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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떨어뜨리는 얼굴비대칭, 수술없이 턱리프팅 효과까지
라이프| 2015-04-24 13:05

평소 얼굴비대칭으로 고민하던 직장인 A씨는 소개팅에서 번번이 퇴짜를 맞은 후 얼굴비대칭 교정을 받기로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얼굴비대칭을 갖고 있고, 얼굴 좌우가 100% 대칭을 이룰 수는 없다. 하지만 얼굴비대칭 정도가 심하면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자신감이 저하되기 때문에 얼굴비대칭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

얼굴비대칭을 교정하는 방법으로는 심부볼지방 제거수술이나 턱살지방흡입, 중주파 교근축소술과 같은 방법으로 얼굴비대칭을 교정할 수 있다. 턱근육의 차이가 나서 비대칭이 있거나 턱골격의 비대칭이 있을때는 중주파 교근축소술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부분 골격의 차이는 근육의 차이를 동반하므로 근육을 줄여주면 비대칭이 해소되는 것이다.
중주파 교근축소술은 수술이라고 할 수 는 없지만 그래도 많이 붓고 회복기간이 일주일정도 필요하다. 심부볼지방제거와 턱살지방흡입은 볼 살을 빼거나 턱살을 제거하여 얼굴의 가장자리 윤곽선을 대칭으로 만드는 수술이다.

과거에는 주로 얼굴비대칭 치료를 위해 턱뼈나 광대뼈를 깎는 안면윤곽술을 시행했으나, 수술에 대한 거부감과 부담이 커서 환자들이 선뜻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향이 컸다. 최근에는 뼈를 깎지 않고도 얼굴비대칭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차이정성형외과에 따르면 교근축소술은 턱뼈의 각진 부위가 거울을 보았을 때 정면에서 모습이 비대칭일 때 그것을 교정하는 효과가 좋다고 한다. 즉, 어금니를 꽉 물었을 때 불끈 튀어나오는 부위가 양쪽이 차이가 난다면 더블이펙트 중주파 교근축소술로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다. 비수술적 시술인 교근축소술은 피부나 입안 점막을 봉합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없고, 오랜 기간 효과가 유지된다.

근래에는 교근축소술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더블이펙트 중주파 교근축소술’이 주목 받고 있다. 이 방법은 과도하게 발달된 비대칭 근육을 직접 없애는 동시에 신경도 영구히 차단시키는 것이다. 특히 염증과 출혈의 빈도가 기존에 비해 1/10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시술 시간 역시 20분 안팎으로 짧은 편이다.

차이정성형외과 이동진 원장은 “교근축소술은 뼈를 깎아내는 고통 없이 과도하게 발달되거나 비대칭으로 발달된 근육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볼살이 더 많아서 비대칭이 될 수 있는데, 그런 경우 볼살지방을 제거하는 심부볼지방제거수술을 통해서 얼굴비대칭을 교정한다. 때로는 턱살의 두께가 달라서 비대칭인 경우는 턱살지방흡입을 통해서 비대칭을 교정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이 세가지 수술들을 조합해서 교정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턱살지방흡입의 경우 리프팅 효과까지 있어 얼굴비대칭교정과 함께 턱리프팅까지 되어 갸름한 V라인을 만들 수 있다.

차이정성형외과는 비수술적 안면윤곽술을 다년간 시행하며 많은 임상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수술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과 정밀한 진단과 치료로 비수술적 안면윤곽술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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